문무왕 수중릉 다녀왔습니다.

문무왕 수중릉.

대왕암은 육지에서 불과 200여 미터 떨어진 가까운 바다에 있다. 큰 바위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중앙에 약간의 넓은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 대석을 이동하여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의 대왕암 주변을 큰 바위(화강암)가 둘러 싸고 있는데, 네 방향으로 물길이 나 있어 주변 바위는 네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 자연적으로 물길이 나 있는 상태이나 약간의 인공을 가하여 튀어나온 부분을 떼어내어 물길이난 가운데 공간을 약간 가다듬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바닷물은 파도와 함께 동쪽 물길을 따라 중앙 공간으로 흘러들어와 서쪽 물길을 통해 빠져 나간다. 바닷물이 물길을 따라 중앙으로 진입할 때 파도가 소멸되기 때문에 중앙의 물은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잔잔하며, 물 높이는 중앙의 큰 바위를 살짝 덮을 정도를 항상 유지한다. 대석의 안치 방법과 유골의 수장 여부에 대하여 그 동안 많은 의문점이 있었다. 2001년 3월 한 방송사에서 역사연구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초음파 탐지기 등을 이용하여 바위의 조직과 바위의 내부 및 수면하를 조사한 결과, 대왕암 내부 또는 아래에 유골이나 부장품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 엔사이버 백과사전.

이 각도에서 찍은게 멋져보입니다만...
(보물사냥꾼 창세기때 쓴 자료 - 사진만 보고 엄청 큰 줄 알았습니다.-_-)


저번 주말에 드디어 생정 처음 실제로 보러 갔습니다. 네...
실제론 썰렁하더군요 -_-;;; 바닷가에서 '200미터'라는게 정말 얼마 안떨어져있습디다. 그리고 쪼그매요... -_-;;;

저기다가 망원경 하나라도 설치해놓으면 좋을텐데...
by 이진우 | 2008/06/17 21:55 | 잡담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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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초롱초롱 at 2008/06/18 00:13
저도 몇 년전에 다녀왔어요. 근데 해변에 쓰레기가 엄청 많더라구요. 이게 왠 일이냐며 치우려고 하는데(이래뵈도 나름 착한...) 마눌님이 갑자기 말려요. 뒤를 돌아보니 신을 모시는 분들(ㅡ.ㅡ;;)이 쫘악 째려보고 있더라는...
Commented by 이진우 at 2008/06/18 14:53
왠지 무섭군요... 그 '신'은 어떤 신인지 모르겠지만.
Commented by 홍군 at 2008/07/09 15:19
경주에 몇 번 다녀왔지만 이 곳에 가본 적은 없군요! 갈때 마다 느낌이 새로운 곳입니다. 경주.
Commented by 이진우 at 2008/07/14 18:41
가기가 좀 애매하죠 감포쪽이.. 작정하고 며칠 있지 않으면 우선순위가 많이 밀리니까요.
거기 '왜구침략사박물관'같은거라도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냥 썰렁한 바닷가에요.
Commented by 홍군 at 2008/07/21 16:17
왜구침략사 박물관이라.. 있다면 가슴 한 구석이 짠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이진우 at 2008/08/24 15:38
그쪽이 루트라서요. 그럼 해양사박물관이라던가...
Commented by Toro at 2008/08/02 16:34
사진빨... 이라는 것이군.;;
Commented by 이진우 at 2008/08/24 15:38
일단 항공촬영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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